라이트너 암기법 단어장 프로그램
바벨에서 제공하는 단어 Review기능을 이용하고 나면, 도무지 A4용지나 엑셀에 빼곡히 적힌 단어를 외울 엄두가 나지 않는다. 비슷한 방법으로 단어를 외울수 있는 툴이 뭐가 있을까 찾다가 jMemorize(다운로드 링크)와 ProVoc을 발견했다. jMemorize는 윈도우 / 맥 둘다 가능하고, ProVoc은 맥에서만 가능하다. 처음에는 jMemorize를 사용했지만 ProVoc이 더 편했기에 ProVoc으로 갈아탔다. 윈도우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jMemorize도 나쁘지 않다.
Once you use Review function in Babbel, you will never want to memorize the vocabularies with Excel. I've searched what tools provide the similar function, finally I found jMemorize and Provoc. jMemorize(download link) is for Windows and Mac, ProVoc is only for Mac. I used jMemorize at first time, but now I'm using ProVoc because it's more convenient. jMemorize is also good for Windows users.
1. 사용법
메인 화면, 깔끔하다. Add card를 눌러서 다음과 같이 단어를 추가할수 있다.
Main frame, it's clear. You can add card.
Frontside가 먼저 보여지는 쪽이고, Flipside가 나중에 보여지는 쪽이다. 단어를 먼저 입력하든 의미를 먼저 입력하든 관계없다. 다만 뒤쪽을 의미로 하기로 했다면 다른 단어들도 그런 방식으로 통일해야 공부하기 편하다.
Frontside for word or Flipside for word both of them are okay. But if you decided frontside for word, you'd better apply that rule for all others voca.
Learn을 누르면 Babbel에서 제공하는 Review기능과 같이 단어 시험을 볼 수 있다. 나는 주로 Learn을 통해서 단어를 암기한다. 프로그램이 알아서 내가 각 단어를 얼마만큼 기억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르는 단어는 자주, 확실히 아는 단어는 거의 나오지 않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내가 모르는 단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할수 있어서 매우 좋다. Start Session! 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온다.
In 'Learn' you can have a review like review in Babbel. I mainly memorize word by 'Learn'. This program knows how much i'm understanding each words. Words I don't know well show often, words I do know exactly show rarely. I can save my time, I can focus on the words that I don't know well. You can see the next frame by clicking Start Session!
Frontside를 보여주고 Flipside의 뜻을 물어본다. Show answer를 누르고 맞췄으면 Yes, 몰랐으면 No를 눌러서 진행한다. 한번도 맞추지 못한 카드는 세션이 끝날때까지 반복해서 나온다. (어떤 단어든 결국 외우게 될 수 밖에 없다.. ㅎㄷㄷ) 그 과정에서 틀린 횟수 등이 기록되어 단어의 difficulty 로 프로그램에 저장된다.
학습이 끝나고 나면 반드시 File - Save를 통해서 내가 학습한 단어장을 어딘가에 저장해야 한다! 자동 저장 기능이 없기 때문에 직접 저장하지 않으면 학습한 내용이 날아간다. 다음에 다시 실행할때도 File - Open 을 통해 내가 사용하고 있는 단어장을 불러와야 한다.
It shows Frontside, it asks Flipside. Click 'Show answer' and if you knew that, press Yes, if you didn't, press No. The card you haven't answered correctly shows again and again untill you answer correctly. In that process, number of wrong answers is recorded as a difficulty of each word.
When you finish, you must save your data in 'File - Save'. It doesn't provide autosave. If you don't, data will be gone. You have to load your data also by 'File - open' in next time.
2. 효과적인 학습법
공부를 막 시작한 초반에는 배우는 모든 단어를 입력하고, 매일 Review를 진행하면서 단어를 암기하는게 좋다. 처음 배우는 단어가 사용빈도가 높은 필수 단어들이기 때문에 그걸 빠르게 익히는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입력을 할때는 양이 많아보이지만 막상 Learn 을 해보면 한번만에 외운 쉬운 단어는 다시 나오지 않고, 이미 알고있는 단어들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외워야 할 단어는 몇개 되지 않는다.
다만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가고 단어장에 단어가 500개 이상 쌓이게 되면 매일 Learn을 하는것이 부담스러워지게 된다. 처음 시작할때와 같은 페이스로 하고자 하면 하루에 거의 1시간이 소비된다. 처음보는 어려운 단어들과, 처음부터 쭉 외우지 못한 어려운 단어들이 매일 나를 괴롭히게 되는데 이때문에 금방 지치고 의욕이 잃기 쉽다.
어느정도 단어가 쌓이면 그때부터는 하나의 단어장에 모든 단어를 저장하기 보다는 단어장을 분리하는게 좋다. 그래야 마음의 부담도 덜하고, 관리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매일 D160523, D160524, .. 와 같이 그날 그날 배운 단어들을 하나의 단어장으로 분리해서 저장한다. 그리고 오늘 배운 단어장, 어제 배운 단어장, 이틀전에 배운 단어장 3개만 리뷰를 진행하고 그 이전의 단어장은 보지 않는다. 대신 모르는 단어가 생기면 이전의 단어장에 있던 단어라도 오늘 배운 단어장에 새로 추가한다. 물론 이렇게 공부하면 놓치는 단어들이 있겠지만..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걸 막기 위한 나름의 대책이었다. 하루에 단어를 암기하는데 소비하는 시간에 제한을 두고자 했다.
At the first time, you'd better put all the vocabularies you study and review it everyday. The first word you're learning are frequent using words, thus knowing them are important. It seems they're too much when you put them, but once you do the 'Learn' you know that they aren't much. The word you already knew rarely shows, the word you memorized it once will not show again.
But when you know more and more, after you got more than 500 words in your vocabulary list, doing review everyday might be stressful. It requires about a hour everyday to do it. There are lots of difficult words you haven't ever seen, difficult words you haven't memorized yet. They are going to bother you. Because of that it's easy to be tired and lose your desire.
You'd better separate your vocabulary list since you've got more than 500 words. Seriously. I'm making vocabulary list everyday like D160523, D160524.. That's for the words I've learned today. And I only review 3 vocabulary lists everyday. Today's, yesterday's, the voca list of day before yesterday. Instead, I add up the voca that I didn't know today, although it was on my past voca list. I probably am not able to memorize some words in this way.. but it was the way to limit the time for vocabulary studying for a day.
'* 독일어&영어 공부하기 : Studying Langauges > - 독일어 공부하기 : Studying Germ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어 B1 시험준비 1 / Preparation for B1 (German Test) 1 (2) | 2016.07.05 |
---|---|
독일어 말하기 연습 Fluent in 3 months / Practicing German speaking with Fluent in 3 months (0) | 2016.05.30 |
Curriculum for german self-studying (0) | 2016.05.23 |
Babbel.com에서 독일어 공부하기 / Learn German with Babbel.com (0) | 2016.05.20 |
독일어 독학 커리큘럼 (6) | 2016.05.19 |
Comments